[서산/ctn] 자유선진당 차성남 전 도의원(62, 사진)은 8월25일 오전 11시 서산선관위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캠프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26일 서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차성남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연이은 재선거로 인해 시민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써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며 머리를 숙였다.

그는 "이번 선거는 얼룩진 서산시장 선거 풍토를 바로잡고 서해안시대의 주역으로써 서산의 위상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적임자를 뽑는 선거"라고 운을 뗀 뒤 "34년의 공직생활과 8년의 도의원 경험으로 전임 시장님이 추진하던 사업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시정의 안정을 기하고, 좀 더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시정을 펼쳐 서해안시대의 주역으로서의 우리 서산의 위상을 우뚝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차성남 예비후보는 서령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도의회 제7, 8대 도의원을 역임 후, 지난해 6.2지방 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의 서산시장 후보로 출마해 차점으로 낙선한 바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