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1,225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천안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충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김충구 회장의 개인 기부금 500만 원과 천안지구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725만 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1997년 설립된 법무부 소속 민간 봉사단체로, 현재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320여 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청소년 범죄 예방과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김충구 회장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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