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강의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일정은 △8월 27일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 △9월 5일 동남구보건소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회당 60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천안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천안시보건소 의약팀(☎ 041-521-5903, 5027)으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시민 스스로가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생명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건강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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