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 국민중심연합과 자유선진당은 8월17일 국회귀빈식당에서 2차 통합기획단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자유선진당은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를 새로운 당의 대표로 추대키로 제안하였고, 국민중심연합은 이를 수락 했다.

양측 당관계자들은 이념, 정강정책에 관하여는 실질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여 통합방식은 정당법상 당대당 통합의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

국민중심연합 김용원의원과 자유선진당 권선택의원는 "양당은 통합문제의 신속한 마무리 필요성을 공감하였고, 이를 위하여 조속한 시일내 양당 대표의 통합선언을 추진키로 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