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유채꽃' 관리가 안될까?
제3회 향수옥천유채꽃 축제 '미개최' 결정
조순화 기자입력 : 2026. 04. 17(금)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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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금강 친수공원 일원 유채꽃 / 하헌정 사진작가 제공
[옥천/CTN]조순화 기자 = 옥천군은 '제3회 향수옥천 유채꽃 축제'를 겨울철 이상 저온(냉해)과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미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동이면 금강 친수공원 일대 8만 3천㎡ 규모의 유채꽃밭은 지난 해 가을 파종된 유채 대부분이 한파 및 가뭄으로 인해 동사했으며, 올해 3월에 재파종한 유채 또한 발아율이 낮고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생육 상태로는 축제에 필요한 경관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작황 부진에 따라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유채 재배 방식 개선과 대체 작물 도입 등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순화 기자 hanari0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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