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국토 중심에서 50세부터 대상포진 '전국 유일' 무료 접종
김욱래 기자입력 : 2026. 03. 12(목)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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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시행 안내문 / 옥천군 제공
[옥천/CTN]김욱래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50세 이상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년에는 60세 이상, 2025년에는 55세 이상, 2026년부터는 50세 이상 옥천군민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지를 1년이상 두고 거주한 50세 이상(1976. 12. 31.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력이 없는 사람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쿠폰을 발급받은 후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은 2018년 「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왔으며 2023년 9월 조례 개정을 통해 대상자를 확대하여 관내 의료기관 21개소와 협약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되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2019년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받은 주민은 현재까지 20,856명이며, 작년에는 55세 이상 주민 중 3,301명(접종대상자 3,720명 대비 88.7%)이 혜택을 받았다.
김욱래 기자 sam9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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