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년의 안정적 정착 돕는다" 취업수당 50만 원·근속수당 50만 원 지급
2026년 옥천군 청년지원 수당
이기국 기자입력 : 2026. 01. 19(월)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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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옥천/CTN]이기국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청년들의 취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옥천군 청년지원 수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단계별 지원 제도다. 취업 초기와 장기 근속 시점에 각각 수당을 지급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는 것이 특징이다.

19~39세 청년 대상... 향수OK카드로 최대 100만 원 혜택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취업수당: 2026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해 6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50만 원 지급

- 근속수당: 12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100만 원 혜택

지급 방식은 지역 화폐인 '향수OK카드'로 이루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수당은 근속 요건을 충족한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근속수당은 12개월을 채운 뒤 2027년 1월 1일 이후 신청할 수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현장 체감형 정책 추진"
수당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근로계약서와 4대 사회보험 가입내역 확인서 등 근속 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청년지원 수당은 취업 이후에도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옥천에서 꿈을 펼치고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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