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관이 직접 찾아갑니다" 옥천군, 국민권익위와 손잡고 현장 민원 상담
사전 상담 예약 오는 23일...내달 6일 운영
이기국 기자입력 : 2026. 01. 13(화)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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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군수실 운영 모습 / 사진제공 옥천군
[옥천/CTN]이기국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군민들의 가슴 답답한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가동한다.

옥천군은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민들의 민원을 상담·접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전문 조사관이 직접 방문... 현장 중재 통한 신속 해결 도모'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직접 찾아와 군민들의 억울함이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접수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제도다. 특히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관계 기관 간의 중재를 통해 즉각적인 합의와 해결을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 전반을 비롯해 부패 신고, 행정심판, 제도 개선 등 폭넓게 운영되어 평소 행정기관의 문턱이 높게 느껴졌던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3일까지 사전 예약... 당일 현장 접수도 오후 3시까지 가능'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3일까지 옥천군청 전 부서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예약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오후 3시까지 현장을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상생활 속 불편과 애로사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상담이 실질적인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 고충이 누적되지 않는 청렴하고 소통하는 옥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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