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이 2026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 및 신규 공무원들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돕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소통과 환영의 장을 마련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전입·신규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하고, 천안교육 가족으로서의 힘찬 첫걸음을 공식화했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에는 교육행정 44명을 비롯해 사서 1명, 전산 1명, 시설 1명, 공업 1명, 시설관리 2명 등 다양한 직렬에서 천안교육의 행정력을 뒷받침할 총 50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수여 행사를 넘어 신규 공무원들이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차덕환 교육장의 따뜻한 환영 메시지와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물품들로 구성된 ‘응원 꾸러미’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차덕환 교육장이 신규 임용 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수여하며 공직 입문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은 천안교육의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함께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차덕환 교육장은 “천안교육의 새로운 가족이 된 전입·신규 공무원들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참신한 열정이 천안교육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직 생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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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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