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1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양급여 부당청구를 예방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수적인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관 현지 조사 절차와 요양급여 부당청구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외부 초빙강사가 회계 관련 규정과 기관의 세입·세출 구조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해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현 국정과제로 선정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숙 천안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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