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영미 문화권의 대표 명절인 ‘땡스기빙데이(Thanksgiving Day)’를 주제로 ‘2025 땡스기빙 파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청수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영미문화를 체험하고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8일 ‘스토리 음악회’ ▲9일 ‘오늘은 내가 파티 요리사’ ▲22일 ‘인형극 빨간모자’가 진행되며, 특히 22일에는 ‘원어민과 함께 놀자’ 놀이 부스를 운영해 원어민과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부스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도서관 1층 로비에는 땡스기빙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041-521-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미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영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수도서관은 앞으로도 영어교육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글로벌 감수성과 언어 역량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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