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트램 복공판 공법 '에스코이엠씨'선정에 "절차상 문제 없다"
정민준 기자입력 : 2025. 10. 30(목) 18:00
30일,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시청 기자실에서 '도시철도 2호선 복공판 공사 부정입찰 의혹'과 관련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정민준 기자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시는 28일 도시철도 2호선(트램) 복공판 공법 선정과 관련해 제기된 논란에 대해 “모든 절차는 법과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28일 오후 시2층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법선정위원회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심사위원 7인의 평가를 거쳐 최종 공법을 결정했다”며 “입찰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나 밀어주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CTN과의 통화에서 “심사에는 △㈜에스코이엠씨 △㈜SQ ㅁNC △㈜하이ㅁ코리아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며 “이 중 하이테코리아가 현장 심사에 불참해 0점 처리됐고, 그 결과 에스코이엠씨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하이테코리아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제안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입찰은 성립된 것으로 본다”며 “공법선정위원회 구성과 평가 절차 모두 법적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된 자격 논란에 대해서는 “에스코이엠씨는 복공판 관련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술성·경제성·시공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는 핵심사업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법 선정과정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8일 오후 시2층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법선정위원회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심사위원 7인의 평가를 거쳐 최종 공법을 결정했다”며 “입찰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나 밀어주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CTN과의 통화에서 “심사에는 △㈜에스코이엠씨 △㈜SQ ㅁNC △㈜하이ㅁ코리아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며 “이 중 하이테코리아가 현장 심사에 불참해 0점 처리됐고, 그 결과 에스코이엠씨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하이테코리아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제안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입찰은 성립된 것으로 본다”며 “공법선정위원회 구성과 평가 절차 모두 법적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된 자격 논란에 대해서는 “에스코이엠씨는 복공판 관련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술성·경제성·시공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는 핵심사업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법 선정과정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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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