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제설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갑작스러운 강설로 인해 제설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월동 준비 시기를 앞당겨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동남구는 현재 보유 중인 제설 차량과 염수분사장치 등 주요 제설 장비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제설제는 총 4,700톤을 확보했다. 특히 각 읍면동에는 평년 대비 120% 이상 비축할 계획으로, 지역별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강화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와 결빙 취약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제설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폭설 시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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