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석필) 산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관장 윤여숭)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테무진 군사학교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천안시청 방문 및 관내 중·고등학교, 지역 명소 견학 등 국제 교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의 청소년 정책과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국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해 천안의 교육·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계기로 마련됐다.

몽골 교사단은 천안시청을 방문해 청소년 관련 시정 운영과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여중과 천안상고를 찾아 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한국의 교육 환경을 체험했다. 또한 천호지 등 천안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의 폭을 넓혔다.

홍승종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몽골 교사단이 이번 방문을 통해 천안시의 교육 및 청소년 정책을 이해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의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몽골 교사단에게 천안의 문화와 행정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청소년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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