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문화홀씨 기부금 첫 활용…문화소외계층 향유지원 사업 본격 추진
- 푸른아이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45명 공연 관람…장애인 문화예술교육 등 문화복지 확대 예정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10. 20(월) 22:02
천안문화재단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향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자체 기부 브랜드 ‘문화홀씨’의 기부금을 처음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문화홀씨’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천안문화재단의 기부 브랜드로, 이번 사업은 약 500명의 조건부 기부자들이 모은 정성과 후원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복지 지원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른아이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을 포함한 총 45명이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애니메이션 콘서트 OST’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사업, 장애예술인 전시 지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지속가능한 문화복지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문화홀씨 적립금이 처음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함께 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홀씨’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천안문화재단의 기부 브랜드로, 이번 사업은 약 500명의 조건부 기부자들이 모은 정성과 후원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복지 지원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른아이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을 포함한 총 45명이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애니메이션 콘서트 OST’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사업, 장애예술인 전시 지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지속가능한 문화복지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문화홀씨 적립금이 처음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함께 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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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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