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2025년 하반기 영양플러스 이유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보 부모들이 이유식 조리법을 올바르게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7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쌀미음 ▲쇠고기브로콜리죽 ▲닭고기연두부죽 등 단계별 이유식 레시피를 비롯해 ▲조리 시연 ▲식재료 손질법 ▲위생관리 방법 ▲식품알레르기 예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이유식 조리 전반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영유아 및 임신·출산부에게 매월 식품패키지와 영양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유식 시기는 짧지만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이유식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육아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관련 문의는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041-521-5924)을 통해 가능하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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