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시 관광캐릭터 ‘누비’와 ‘또와’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토존은 축제 개최 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에 조성되며, 대형 캐릭터 벌룬과 피크닉 콘셉트의 소품으로 꾸며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캐릭터 스티커, 메모지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8월 29일 관광캐릭터를 공식 확정했다. 캐릭터는 천안삼거리의 삼각형 모양과 천안의 시조인 비둘기를 결합한 힙스터 비둘기 ‘누비’, 천안의 상징 동물인 용을 모티브로 한 아기용 캐릭터 ‘또와’로 구성돼 친근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로 관광객과 시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포토존 운영을 통해 관광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흥타령춤축제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천안의 관광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계자 천안시 관광과장은 “누비와 또와는 천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캐릭터”라며 “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한 포토존 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적극 활용해 천안 관광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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