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천안시 포도 직거래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포도 출하시기에 맞춰 천안산 포도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성거농협이 직접 참여해 갓 수확한 포도를 판매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천안 포도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포도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대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도농 상생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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