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CTN]가금현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2025 한강불빛공연(드론 라이트 쇼)」이  오늘 9월 7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려진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를 관람하며 가을 시즌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이 가을 첫 공연의 주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총 1,200여 대의 드론이 청담대교, 북촌한옥마을 등 케데헌 속 서울 명소와 캐릭터를 형상화해 한강 밤하늘을 장관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드론쇼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며, 케데헌 속 의상과 소품을 대여할 수 있는 이벤트, 포토존, 도깨비 문양과 전통 요소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한강에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쇼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서울의 밤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가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드론 라이트 쇼는 9월 7일을 시작으로 13일(토), 20일(토), 26일(금), 그리고 10월 18일(토)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서울의 야경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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