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5일, ㈜아라리오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석필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천안시장 권한대행), 안동순 대표이사,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기부금은 축제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국내외 다양한 무용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천안의 대표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협력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주제로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시내 일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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