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5 보라데이’ 기념행사 개최… 폭력 예방 공감대 확산
- 시민 1,000여 명 참여… 토크콘서트·체험사례 통해 인권 감수성 제고
강현수 기자입력 : 2025. 09. 06(토) 05:22
천안시가 지난 5일 시청 봉서홀에서 ‘2025 보라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 시청 봉서홀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보라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내 주변의 폭력을 외면하지 않는 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일상 속 폭력의 징후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이어 SES 출신 가수 슈가 직접 체험한 삶의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을 공유하며, 폭력 피해자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정자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보라데이는 단지 하루의 캠페인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폭력에 대한 감수성과 대응력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폭력 예방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천안시는 피해자 보호와 상담, 예방교육에 있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라데이’는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미경 강사가 ‘내 주변의 폭력을 외면하지 않는 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일상 속 폭력의 징후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이어 SES 출신 가수 슈가 직접 체험한 삶의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을 공유하며, 폭력 피해자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정자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보라데이는 단지 하루의 캠페인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폭력에 대한 감수성과 대응력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폭력 예방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천안시는 피해자 보호와 상담, 예방교육에 있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라데이’는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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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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