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9월 5일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경기도 안양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통합관리 방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정책 도입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천안시 스마트도시 조성과 교통 분야 담당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의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분석함으로써 천안시에 적합한 맞춤형 스마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발굴단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운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관계 부서와 스마트 기술의 활용 및 도시 통합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개관하고, 심야 시간 자율주행버스 운영, 체납차량 자동 안내 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시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센터 방문자에게는 가상현실(VR)과 확장현실(XR) 등 최신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주 천안시 정책기획과장은 “스마트 정책발굴단 운영을 통해 각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연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향후 스마트도시 기반 확대를 위해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지속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한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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