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다음 달부터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운영 예정인 ‘시니어 트로트댄스’ 강습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됐다고 8월 29일 밝혔다.

‘시니어 트로트댄스’는 경쾌한 트로트 음악에 맞춰 댄스 동작을 배우며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을 강화할 수 있는 건강 증진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북부스포츠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정원 25명 모집에 단 3일 만에 신청이 쇄도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수강 신청은 기존 회원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규 회원은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천안도시공사 통합예약 누리집(sports.cauc.or.kr)을 통해 가능하다.

천안도시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내년부터 강좌를 2개 반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시니어 트로트댄스 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삶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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