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지난 5일, 지역 자원봉사단체 정우회(회장 황인용)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우회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자원봉사 모임으로, 70여 명의 회원들이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인용 회장은 “관내 봉사활동 과정에서 장애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접하며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정우회의 따뜻한 후원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재단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저소득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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