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5 월드로보페스타(World Robo Festa)’를 개최하며 미래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행사는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국제청소년로봇연맹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인공지능(AI) 및 로봇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기술 인재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천안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진행됐다.

국내외 20개국 청소년과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투자사 등 약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행사는 창의적 기술 인재 육성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청소년로봇대회’, AI·로봇산업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 그리고 로봇 및 모빌리티 분야 기술 전시 부스와 시민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및 로봇 분야 인재 양성과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월드로보페스타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 그리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미래 산업이 꽃피울 수 있도록 창의적 도전과 혁신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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