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천안의 관광 생태계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독립기념관 일대를 중심으로 용연저수지, 흑성산, 천안종합휴양관광지를 주요 거점으로 설정하고, 이를 복합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사업, 연계협력사업, 관리운영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천안시는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제도적·물리적 기반 구축과 함께 권역별 특화 콘텐츠를 조성하여 방문객 유입과 체류시간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통해 도시 전체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요도와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용역은 오는 10월 최종 완료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독립기념관 일대 개발을 통해 천안의 역사·자연·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명소, 먹거리, 다양한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풍성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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