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동행복지재단이 추진하는 ‘2025년 노인종합복지관 리뉴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공모·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3,636,600원이 투입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모든 화장실의 노후 타일 철거 및 교체, 바닥 평탄화, 방수 코팅, 줄눈 마감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위생 개선을 위한 정기 소독 및 청소 체계도 함께 정비되어 지속적인 청결 유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수경 관장은 “이번 화장실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존엄한 생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변화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을 방문한 한 어르신(78세)은 “예전에는 화장실 바닥이 미끄러워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리모델링 사업과 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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