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 정도희(불당1·2동) 의원이 5월 23일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국민의힘 천안 병 당협위원장 한시적 직무대리’로 임명되었다. 이번 임명은 2024년 12월부터 공석 상태였던 당협위원장 직책을 채우며, 조기 대선을 앞두고 당 조직을 정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도희 직무대리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10여 일 남은 대선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여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당원 관리 및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대선 승리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정 직무대리는 천안시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한 4선 의원으로서 15년간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력을 갖춘 정치인이다. 특히 국민의힘이 지난 10여 년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천안 병’ 지역에서 불당 신도시의 아파트 유권자 비율이 80% 이상인 어려운 선거 환경 속에서도 기호 ‘나’번으로 당선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정도희 직무대리가 대선 기간 동안 천안 병 지역에서 어떤 전략을 펼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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