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강현수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대표이사 강병호)은 2025년 5월 21일부터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행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청주국제공항 이용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국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청주~오비히로 노선은 주 3회(월·수·금요일) 운항하며, 출발편(RF354)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하여 오비히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 도착한다. 귀국편(RF353)은 오비히로공항에서 현지시간 오후 6시에 출발하여 청주국제공항에 오후 9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해당 노선을 두 차례에 걸쳐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바 있으며, 2024년 10월과 2025년 1월~2월 기간 동안 성공적인 운항과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와 노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기편 전환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홋카이도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오비히로는 일본 홋카이도 동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도시로, 일본 낙농업의 중심지이자 미식 여행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도카치 나베(훗카이도식 전골 요리), 부타동(돼지고기 덮밥)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음식이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세계 유일의 ‘반에이 경마’와 같은 독특한 문화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카치가와 온천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많아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충분하다.

에어로케이항공은 현재 청주~삿포로 노선을 하루 2회(오전·오후)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오비히로 노선 정기편 전환을 통해 홋카이도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지역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항공 스케줄을 확장했다. 삿포로와 오비히로는 열차 또는 차량으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두 도시를 연계한 일주 여행이 가능하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비히로 정기편 전환을 기념하여 21일 하루 동안 국제선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7%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오비히로 노선 정기편 전환은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편리한 여정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더욱 만족스러운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erok.com) 및 고객센터(help@aerok.com 또는 1899-22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