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7월 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성진은 201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음악성과 기교, 감성과 지성의 조화로운 균형을 바탕으로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연주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립해왔다.

이번 리사이틀은 ‘자연’을 주제로 한다. 리사이틀 프로그램에는 ‘에스테장의 분수’,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전원’, 바르톡의 ‘야외에서’,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정서적 교차점을 깊이 있게 탐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12만 원, S석 10만 원, A석 8만 원, B석 6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티켓 예매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

이번 리사이틀은 조성진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감성이 담긴 피아노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자연의 서정성을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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