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 백석대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웰니스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층의 건강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소는 사전·사후 이동검진을 통해 심뇌혈관 건강, 영양, 구강, 금연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4주간 자가미션 참여를 독려하여 건강 실천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서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개별 맞춤형 관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중 20대 비중이 가장 높다”며 “대학생 시절부터 형성된 건강 습관이 일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을 인지하고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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