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성거‧입장 지역에서 운영 중인 포도 노지스마트팜의 효율성을 높이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현재 36개소에 이르는 포도 노지스마트팜의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성거입장지소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재배 지도 및 맞춤형 관리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거입장지소는 스마트팜에서 수집된 온도, 습도, 토양 수분 등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포도 재배 방법을 농업인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박성진 성거입장지소장은 “포도 주산지인 성거‧입장 지역의 재배 환경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성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모니터링 추진은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포도 재배 환경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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