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 ‘2025 원어민영어교사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어민 영어교사 및 담당 한국인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한국문화 이해도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지난달 개관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수업 시연을 통한 영어 지도능력 향상, 교사 간 소통 활성화, 한국문화 이해를 돕는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여 교사 간의 화합을 위한 특별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2008년 국제화교육특구 지정 이후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 및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이 원어민 및 한국인 교사 간의 협력 강화와 학생들의 국제화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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