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가금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길평희 제11대 충남지역본부의장 및 이용탁 충남지역본부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및 직원 등을 비롯하여 2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길평희 의장은 1994년 입사한 이래 줄곧 충남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농업인들로부터 호의적인 평판을 얻을 뿐만 아니라 근로현장의 고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친근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합원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이용탁 지부장 역시 2000년 입사 이후 농지은행 사업 등을 수행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길평희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의 힘은 조합원 한 명 한 명에서 나오기에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조합원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이용탁 지부장은 "조합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노동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이루어내겠다"라며 "길평희 의장과 단합하여 진정성과 책임감을 기반으로 더 나은 충남지역본부 노동조합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길평희 의장과 이용탁 지부장의 리더십 하에 충남지역본부 노동조합이 더욱 단합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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