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강현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0일 ‘2025년 고위기청소년 종합 심리진단 프로그램’ 임상심리사 신규 위촉식 및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위기청소년 종합 심리진단 프로그램’은 충남 도내 임상심리사를 채용 및 위촉하여 심리평가가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고, 고위험군 청소년 발굴과 전문적 개입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충남 도내 지역별 임상심리사를 추가 위촉하여 심리평가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합적 증상과 원인이 의심되는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심리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순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도내 임상심리사와 정기 간담회를 통해 복합적인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심리진단 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신속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상담 프로그램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종합심리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041-554-2130으로 문의하면 전문상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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