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시급" 노금식 의장 등 연합의원 16명 현장 행보
청주국제공항,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조성사업 등 3개소 찾아
이기국 기자입력 : 2025. 04. 04(금)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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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대상 사업지 방문 / 사진제공 충북도의회
[의회/CTN]이기국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의 상생 발전을 이끄는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지역의 핵심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제3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청주국제공항과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등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노금식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연합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채택한 건의안과 관련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현장을 살핀 뒤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공항 기반 시설 확충, 신규 국제노선 개설 현황 등을 보고받고 항공 안전 시스템과 활주로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광운 위원장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시급... 국토부 계획 반영 총력"
현장에서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조치원읍, 국민의힘)은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급증하고 국제노선 확대 요구가 커지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핵심 사업이 국토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충북도와 공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선광 위원장 "충청권, 자율주행 산업 중심지로 도약해야"
오후 일정으로 의원들은 대전·세종·충북이 공동 추진 중인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직접 자율주행 버스에 시승해 빅데이터 기반 관제 시스템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중구2, 국민의힘)은 "충청권은 국토의 중심이자 교통·물류의 요충지라는 강력한 이점이 있다"며 "자율주행 관련 유망 기업 유치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충청권이 미래 자율주행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된 의견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초광역 협력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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