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지난 4월 1일 백석대학교 유관순 연구소(소장 박종선)와 함께 공주시 정안 석송리에서 개최된 석송 3.1 독립만세운동 106주년 기념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영진)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독립운동가 이기한 선생이 주도했던 공주 석송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행사는 제례식,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기념식에는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이자 백석대학교 유관순 연구소 소장인 박종선 교수가 백석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석했으며, 행사 후에는 공주 3.1독립만세 기념비 근처에서 플로깅 보훈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은 “백석대 유사모(유관순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3.1운동을 기념하는 석송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한 것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의 아름다운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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