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목소리로 만든 지도" 옥천군, 6개 유형 38곳 놀이 명소 총정리
놀이공간 지도로 한눈에!
이기국 기자입력 : 2025. 04. 02(수)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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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 리플렛 / 옥천군 제공

[옥천/CTN]이기국 기자 = 아동친화도시 옥천군이 아이들의 제안을 실제 정책으로 실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옥천군은 '2024년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통해 채택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내 놀이 시설 정보를 집약한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를 제작해 본격적인 배부와 게시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는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행정 결과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도에는 ▲어린이 놀이공간 ▲역사·문화탐방 놀이공간 ▲배움 놀이공간 ▲여가 문화 놀이공간 ▲청소년 놀이공간 ▲체육 놀이공간 등 총 6개 유형으로 분류된 38곳의 놀이 명소가 상세히 담겼다.

군은 제작된 지도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학교,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및 기관 등에 배부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옥천군청 홈페이지 하단의 '생활안내지도' 메뉴에도 게시해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을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도 병행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놀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이번 지도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필요로 하는 공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지도 제작에 그치지 않고, 향후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지역 내 놀이 및 여가 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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