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25일(목),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채종병)는 아산테크노밸리공동직장어린이집(원장 황선영)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어린이집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아산테크노밸리공동직장어린이집은 이날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와 아동권리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1:1 결연으로 정기적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협약의 일환으로 아산테크노밸리공동직장어린이집에 아동권리교육 등을 제공한다.

황선영 아산테크노밸리공동직장어린이집 원장은 "좋은이웃어린이집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더 많은 손길이 닿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황선영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에 참여할 원을 상시 모집 중으로, 충청지역 내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굿네이버스 충청본부(041-575-96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