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은성 기자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는 지난 12일 학생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를 천안쌍용초등학교(교감 오석근)에 기증했다.

이날 강현수 사무국장, 김태호 체육위원장, 유원식 선도위원장은 직접 학교를 찾아 손 소독제 1,200개를 전달하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없이 지내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가 기증한 손 소독제는 휴대용으로 어느 곳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기 최고의 제품으로 CTN 천안취재본부 김은성 본부장이 후원했다.

오석근 교감은 "요즘 위드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이 코로나 발병이 증가하고 있어서 많이 걱정되고 있었는데 어려운 여건속에서 자원봉사도 하고 이렇게 기부활동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 손 소독제는 학생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서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천안지회는 기부활동외에도 등굣길교통봉사, 청소년근로권익활동, 야간순찰활동, 천안시합동점검등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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