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한성진 기자 =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가금현)은 지난 29일 성연면 테크노밸리에서 야간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서산시 여성가족과(과장 김기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 합동으로 청소년 일탈방지 캠페인, 야간순찰, 공중화장실 몰카 불법설치 점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야간 아웃리치는 최근 신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테크노밸리 내 중심상가와 식당과 술집 등이 밀집된 곳, 공원 중심으로 조를 나눠 이뤄졌다.

캠페인은 1388지원단이 준비한 홍보물을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등을 홍보했다.

또 공원과 상가중심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대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몰카가 불법 설치되어 있는지 등에 대해 기기를 통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기윤 과장은 "공직자와 봉사자가 함께하며,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는 계기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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