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읍, 병해충 예방 민·관 공동방제 총력
채철식 기자입력 : 2021. 04. 24(토) 14:14
매포읍, 도담삼봉 병해충(매미나방) 예방 민·관 공동방제 작업 모습[사진 제공 : 단양군청]
[단양/CTN]채철식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읍장 심상열)이 주민 생활권 불편을 야기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민·관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21일 매포읍은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연노랑뒷날개나방 등 유충의 퇴치작업 시기를 놓칠 수 있어 매포환경발전위원회, 지역의 각 기업체와 함께 생활권과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공동 방제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성신양회㈜ 단양공장(공장장 김일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지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지인 도담삼봉 주변에 방제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향토기업인 성신양회㈜ 단양공장은 상생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보유 인력을 활용해 도담삼봉 주변을 주기적으로 방제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상열 매포읍장은 "생활권주변 공동방제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방제활동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채철식 기자 ccs6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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