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CTN]박철우 기자= 괴산자연드림파크가 괴산읍 저소득 가구를 위한 희망나눔냉장고에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괴산자연드림파크는 지난해 10월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희망나눔냉장고를 괴산읍사무소에 개소한 이후 12월부터 매월 200~300여개의 식료품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괴산자연드림파크 관계자는 "올해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민표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준 자연드림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