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CTN] 최광종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는 지난 5일, 새해 업무 시작으로 코로나19 비상근무중인 보건소와 AI관련 왕곡거점소독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근무상황 및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나주시의회 의장단은 전국적으로 10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나주시에 대응상황 과 방역체계 이상 유무, 검사장비 수급 상황을 비롯한 근무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보건소는 철저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반을 24시간 운영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작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운영 등 매뉴얼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했다.

이후 AI발생으로 운영 중인 AI거점소독시설을 방문, 방역조치 상황과 현장방역 상황, 방역취약분야 대응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영덕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의료진과 관계공무원들이 격무에 시다리며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와 AI 확산방지를 위해 의료·방역에 끝까지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전하며“추운날씨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며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