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강현수 기자 = 10월 10일(목),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은 ‘금산세계인삼축제’로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1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인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축제에서 인삼 관련 제품을 시식하고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홍삼족욕, 쌍화차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였으며, 건강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도 알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OO 어르신(80세)은 “인삼 축제에 다녀오니 더 건강해진 기분이다”라며 만족해했다.

앞으로도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취약노인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서 천안시 서북구 지역 내 1,500여 명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확인, 일상생활지원, 말벗, 정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