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CTN]한성진 기자=충남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주민들이 콘크리트생산업체인 동진산업의 입주계획에 반발하고 나섰다.

'4만5천평짜지 발암 물질 공장 우리마을에 왠말이냐?'라는 글귀로 내건 현수막/CTN취재진

CTN과 교육타임즈 취재진은 9일 오전 웅소성리 주민들이 도로변에 동진산업의 입주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건 현장을 촬영했다.

'웅소성리 주민 다 죽이는 서산시장은 되지마라'라는 문구의 현수막/CTN취재진

주민들은 '서산시청은 웅소성리로 이전하고 동진산업(주)는 서산시청에 유치하라', '4만5천평짜리 발암 물질 공장 우리마을에 왠말이냐?', '웅소성리 주민 다 죽이는 서산시장은 되지마라', '동진산업(주)는 웅소성리에 한발도 못들어온다', '소음, 분진, 오염수 유발 동진산업(주)결산반대', '비행기 소음에 동진산업(주)에 썩으란 말이냐?', 등의 현수막을 동진산업(주)퇴치 웅소성리 주민일동 명으로 내걸고 반발하고 나섰다.

'소음, 분진, 오염수 유발 동진산업(주)결산반대'라는 문구의 현수막/CTN취재진

,

'동진산업(주)는 옹소성리에 한발도 못들어온다'라는 문구의 현수막/CTN취재진

,

'비행기 소음에 동진산업(주)에 썩으란 말이냐?'라는 문구의 현수막/CTN취재진

,

'동진산업(주)는 웅소성리에 한발도 못들어온다'는 문구의 현수막/CTN취재진

한편 동진파일 서산공장은 현재 서산시 고북면 신상리에 자리잡아 운영 중인 가운데 수년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CTN취재진은 해미면 웅소성리에 입주 계획인 동진산업에 대해 취재할 방침이다.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동진파일 관련 CTN기사
기사보기-1: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678062047343704005
기사보기-2: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677743657343538005
칼럼보기: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679280090344659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