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CTN]하성매 기자 = 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용현)는 지난 12월 29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집행부와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16세대에 사랑을 쌀을 지원(시가 560천원 상당)하여 추운 겨울에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용현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로당에서 식사도 못하고 귀가하는 어르신들이 안타까워 적게나마 이렇게 위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정순 부흥동장은 "연이은 사회적거리두기와 특별방역대책기간 속에서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펼쳐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