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CTN]하성매 기자 = 유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는 지난 18일 조손, 한부모 등 저소득층 자녀 5명에게 1인 30만원의 꿈나무 육성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꿈나무 육성 장학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작년에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 70여명에게 문화체험행사로 영화 관람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저버리지 않길 바라는 뜻깊은 의미의 행사였다.

이준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와 지역아동들의 대한 봉사를 꾸준히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호빈 유달동장은 "이번 꿈나무 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계기로 지역 아동들이 꿈을 이루는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는 발판을 마련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런 사업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수 있도록 민관협력 연계사업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