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CTN]하성매 기자 = 신안군 임자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숙희)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이하여 임자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 행사를 통해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사회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 하였으며 박숙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에 김장나누기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고 전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어려운 이웃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을 만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청정 신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