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CTN]하성매 기자 = 목포센트럴라이온스클럽(회장 박상윤)은 지난 4일 대성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112만원상당 화장지,라면,과일,김,액체세제,수세미) 32상자를 대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은 추운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목포센트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으로 목포센트럴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베풀며 즐기며 함께하는 봉사' 정신으로 연탄나눔 배달봉사를 해오는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해오고 있다.

박상윤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대성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눠주신 목포센트럴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생필품 꾸러미는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여 살기좋은 대성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복지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